평택시, 토지매입 완료 사업 착수…올 연말까지 완료
평택시가 북부지역의 젖줄인 부락산 일대의 9만6,900㎡에 여가 근린공원을 올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다.
공원조성사업은 지난 2003년도에 계획된 사업이나 막대한 사업비 소유로 토지매입이 지연돼오다, 올해 토지매입비로 105억원을 들여 금년도에 토지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또한 이충동 산279-2번지 일원 9만6,900㎡에 총사업비 31억원을 올 연말까지 들여 이 일대에 조각품 예술 공원, 인공폭포, 야외공연장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을 위해 확보된 16억원의 사업비를 우선 투입해 4만7,000㎡의 사업장 부지에 생태연못,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오는10월말까지 하고, 미 확보된 15억원의 사업비는 국비 등을 최대한 지원받아 인공폭포 등의 사업을 오는 11월중에 설치 완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부지역은 주한미군 평택이전과 고덕국제화도시 등 대단위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하여 급격한 인구증가 등 많은 발전과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공원 등 여가활동 공간의 수요 욕구가 급격히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락산 근린공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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