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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 "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지역 모두 합심해야"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 "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지역 모두 합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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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이 북부특별자치도와 관련해 "향후 주민투표와 특별법 통과를 위해 북부지역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에 대한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임 의원은 “경기북부 분도 논의는 30여년 전부터 시작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한채 경기북부는 경제발전에서 소외되어왔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낙후된 경제를 회복하고 잠재된 성장력을 발휘하여 자생적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향후 주민투표와 특별법 통과를 위해 경기북부 지역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당파적 이익을 초월한 협력을 이끌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숙의공론조사 결과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과 주민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각각 74%, 85% 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주장하며 독자노선을 보이는 등의 양상에 대해  임 의원은 우려를 표명하며, “경기북부 개별 지역의 독자적인 노선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동력을 감소시킬 수 있으니 경기북부지역이 모두 합심하여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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