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부평구문화재단이 미술품 자선경매 ‘9th 부평옥션 화이트세일’을 연다.
오는 9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열리는 이번 자선경매는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와 미술품 유통시장 확대, 예술을 통한 특별한 기부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부평구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시작해 9회째를 맞는 올해 경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크고 작은 작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출품된 작품들의 가격은 미술품 자선경매라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전시 및 시장 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책정됐다.
전시는 월요일 휴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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