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기자]일산소방서가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8일 진행된 이날 현판식은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지하 1층에 위치한 ‘잭슨나인스 일산점’에서 진행됐으며 일산소방서(재난예방과), 잭슨나인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생활지원센터)가 참석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중 최근 3년간 화재발생기록이 없고 소방 · 건축 · 전기 ·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으며, 내부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철저하고 영업주 및 종업원이 소방교육을 이수하여 안전의식이 우수한 업소 중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잭슨나인스 일산점’은 특히 배분전반 자동소화장치 및 콘센트 소화패치 등의 자진 설비 설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위치를 입체적 표시하는 등의 평소 영업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도가 높았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잭슨나인스 일산점은 안전관리 상태가 우수하여 타 업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우수업소로 선정됐다.”며 “우수업소 선정이 관계인의 화재 예방에 대한 책임의식 강화와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될 시 인센티브로는 향후 2년간 인증 표지가 부착되며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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