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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6월중에 작년 말 기준으로 한 경제통계통합 조사를 포함해 올 상반기 고용수요 조사와 2/4분기 고용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우선 작년 말 기준으로 한 경제통계통합 조사가 4일부터 실시해 7월 9일까지 37일간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35,940개 용인시 소재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조직 형태와 산업 활동 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해 산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경제통계통합 조사는 매년 시기적으로 분산되어 실시하던 사업체, 광업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각종 조사를 같은 시기에 시행해 일원화시켜 사업체의  반복적인 조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조사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시에서는 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고용수요조사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3,002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빈 일자리와 채용계획 인원 등을 조사하게 되며, 올 2/4분기 고용조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520개 가구를 표본으로 추출해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고용수요조사와 고용조사는 고용정책에 필요한 실업률과 고용률 등 주요 경제동향 지표를 제공한다.

시관계자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정책 수립을 위하여 통계자료는 반드시 필요하나 정보유출에 대한 우려로 갈수록 조사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에 의하여 그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니 사업체 관계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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