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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작은도서관 중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작은도서관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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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이 작은도서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1일 열린 예산안 심사에서 조미자 의원은 작은도서관이 경기도 평생교육의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작은도서관은 경기도 지역주민의 생활권 내에 위치해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평생교육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1700여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오히려 23년에 비해 예산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은 장애인, 다문화인, 노인 등으로 대상 범위는 넓은데 예산은 1억5천만원뿐이다”고 설명하며 “31개 시군,  1400만 경기도민 중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과 사업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같은 제안에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의원님 지적대로 작은도서관 사업은 지적 모세혈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을 더욱 조성하고 정보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 하겠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작은도서관의 조성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작은도서관을 경기도 평생교육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여 도민의 평생교육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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