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세계 수련품종 한자리서 감상 관광명소로 정착
시흥시 연꽃테마파크가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연꽃테마파크에는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많은 종류의 연꽃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7, 8월 이면 수많은 연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환상의 연꽃나라를 연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연꽃테마파크에 다양한 테마를 설정하여 그에 맞는 연·수련·수생식물을 식재하였고, 그동안 부족했던 편의시설을 보수하고 설치하는 등 손님 맞을 채비에 여념이 없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환)에서는 연꽃테마파크를 관곡지주변, 물왕저수지주변, 장곡동 생태공원 입구에 거점별 연꽃단지 조성으로 우리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관곡지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연꽃테마시험포는 다채로운 테마로 조성되는 한편 원산지별 구획을 나눠 전 세계의 수련 품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각종 열대수련을 식재하여 많은 종류의 수련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물왕연꽃테마원은 물왕저수지 수변공원과 더불어 조성되어 있으며 저수지 주변에 연음식거리를 조성하여 다양하고 맛있는 연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볼거리제공과 연음식거리를 조성하여 한층 향상된 관광명소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연꽃테마파크는 백색, 홍색, 황색 등 다양한 연꽃을 활짝 피워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수채화 같은 시흥의 영상을 가슴깊이 심어주는 관광명소로 정착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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