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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지원사업 인력 모집
결혼이민자 지원사업 인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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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하루 총 3만6000원 지급

광명시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중 하나인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분야에 투입할 결혼이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지원사업”, “육아정보나눔 다문화지도사 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한국어 보조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결혼이민자들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 및 지원 사업에 참여 1일 임금 33,000원과 간식비 등 3,000원 총36,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모집대상자는 결혼이민자로 국한되며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 120%이하(4인가구 기준 약 164만원), 재산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하며 각 동 주민센터와 시 기업경제과를 통하여 18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현재 조선족을 제외한 422명의 결혼이민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은 문화적 차이, 한국어의 체계적 학습기회 부족,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우리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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