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염태영 경제부지사 출마 선언 임박... 22일 사직서 수리될 듯
염태영 경제부지사 출마 선언 임박... 22일 사직서 수리될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인매일=최승곤기자]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사직서가 오는 22일 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 부지사는 총선 출마를 앞둔 상태다.

염태영 부지사는 약 한 달 전 이미 사직 신청을 했고, 오는 23일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정식으로 사직서가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염 부지사의 출마 지역구는 현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수원(무)가 거의 확정적인 상태다.

한편 염 부지사는 23일 오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자신의 저서 '(염태영 에세이)모두를 위한 나라 네번째 이야기'란 제목의 책 출간 기념회(북 콘서트)를 갖고 총선 채비에 들어간다.

염 부지사는 초대의 글을 통해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에 자치분권과 정치 교체에 관한 저의 소박한 생각을 글로 엮어 출간하게 됐다"며 "청와대 비서관 시절부터 수원특례시장,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이르기까지 오랜 여정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염 부지사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현 시점이 경기도가 후임 부지사를 임명을 위한 약 한 달 간의 공모 기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경기도 관계자분들과 도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