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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ty구축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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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착수보고회 이어 도시사업협의회 20명 위원 위촉장 수여

용인시가 2020년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40개의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U-City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17일 시는 시청사 철쭉실에서 ‘용인 U-City 구축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용역 시행자인 삼성SDS(주)의 사업 착수 보고에 이어 용인 유비쿼터스 도시사업협의회 20명 위원들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3월에 완료한 ‘용인 U-City 프로젝트 실행전략’을 단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유비쿼터스 도시 사업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흥덕택지지구와 광교신도시 U-City 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이 동서 격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U-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함께 행복을 느끼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하도록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기술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이어 윤성균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의원, 용인경찰서·용인소방서·용인교육청 관계자, (주)다우기술, (주)에이텍, (주)맥스포 등 U-City 분야 업체 관계자,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 전문가 20명으로 용인시 유비쿼터스 도시사업 협의회를 결성하고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용인 U-City 구축사업은 2020년까지 용인시 전 지역에 첨단정보도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U-City의 핵심 인프라인 도시통합운영센터를 비롯해 각종 U-City인프라, U-서비스 분야 등을 통합 구축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것이며, 사업비는 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 U-City 프로젝트는 용인시 전역에 유비쿼터스 첨단 정보통신망을 구축해 5개 생활권별 특화U-서비스와 방범보안·민원행정·복지·문화관광·원격건강관리·평생학습 등의 공통 U-서비스 등 모두 40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며 이를 위한 핵심인프라로 2015년 준공을 목표로 도시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해 서비스 정보자료를 수집·가공·배포하는 U-허브로 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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