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등산로 수목제거 등 실시 불편 최소화
의왕시가 지난 2일, 태풍 「곤파스」피해로 쓰러진 산림 내 수목 정비에 나섰다.
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시 공무원 2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지원받아 모락산 등산로 등 5개 등산로에서 전도된 소형수목 가지치기 및 수목제거 등을 실시해 등산로를 정비한다.
또한 대형 수목이 전도된 등산로는 우회로를 확보하는 등 등산객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이번에 태풍 곤파스로 관내 가로수 265주가 전도되는 등 피해를 입었으나 조기 복구 등을 통해 현재까지 대부분이 복구가 완료되고 주변정리 등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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