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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평택 갑 예비후보 등록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평택 갑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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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있다.(사진=임승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있다.(사진=임승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평택=임정규기자]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은 2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을 향한 활동을 시작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다른 후보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평택갑 지역의 총선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위기의식 속에 지역 지지자들의 끊임없는 출마 요청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위해 힘써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더불어민주당의 평택지역 대표정치인으로서 민의와 당원의 총의를 모으는 데 제 역할이 필요하다는 평택시민들의 요구를 받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예비후보는 "주민은 현실 안주가 아니라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비전을 보여주기를 무엇보다 원하고 있고 그것을 보여주는 후보, 그 뜻을 실현할 후보를 내는 정당이 승리할 것”이라며 “제가 그 변화의 시작과 새로운 비전을 통해 주민께 다가가는 평택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에서 두 번씩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평택 갑지역에 잘 알려진 정치인이다.

특히 지난 21대 총선의 당내 경선에서는 당내 권리당원 여론조사에서는 가장 앞선 결과를 받았으나 경쟁 후보의 20% 신인 가점으로 인해 아깝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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