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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창작스튜디오 첫 기획전
안성 창작스튜디오 첫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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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문화도시, 안성맞춤' 주제··· 200여 작품 전시

오는 10월15일 안성시는 보개면 양복리에 위치한 안성객사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10월31일까지 ‘안성 창작스튜디오’의 첫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맞춤’을 주제로 안성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와 관내 예술가들이 관외 작가들과의 교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예술문화 거점 도시로 육성하여 안성시를 명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은 두리마을 내 안성창작스튜디오, 옹기체험장, 안성객사, 향토사료관, 문예회관, 보개도서관, 플로랜드, 안성시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되며, 지난 4월2일 안성창작스튜디오가 문을 연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외적인 공식행사로 안성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및 관내?외 작가 92명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오프닝이 열리는 15일, 안성객사에서는 안성남사당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에 참석한 참여자들이 전시관을 자전거 투어로 관람하고 석식 후 객사에서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영화를 상영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전시회를 주관한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한곳에서 단순히 눈으로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전시관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색다른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가을 풍경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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