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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자긍심 키우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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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자율특색사업 체험프로그램 추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다산의 향기와 조선 왕릉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자율특색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시범학교로 선정된 어람초등학교(교장 김경숙)와 남양주동곡초등학교(교장 최춘종)의 합동보고회가 10월 13일(수) 어람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 보고회에는 구리남양주관내학교의 참관을 희망하는 관리자와 교사가 참석하였으며 어람초등학교(교장 김경숙)와 남양주동곡초등학교(교장 최춘종)에서는 각각 '다산 바로알기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우리고장 자긍심 키우기'와 '조선왕릉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한 우리고장 자긍심 키우기'란 주제로 시범학교운영보고를 하였다.

먼저 어람초등학교는 '다산 바로알기'교사 연구회 '열수'를 조직하여 교사가 다산에 대한 다방면적인 탐색을 한 후, 다산 배움판과 학교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다산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다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혔다.

남양주동곡초등학교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바르게 알기 위해 교실 및 복도에 조선왕릉 자료를 게시하고 특별실에 전통문화체험 코너를 만들어 조선시대 생활상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급별 조선왕릉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학부모 연수를 통하여 가정에서도 조선 왕릉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조선왕릉 체험활동 교내행사(보고서쓰기대회, 독서감상문, 독서신문, 골든벨 퀴즈대회, 조선왕릉 매직블록 만들기 등)를 실시하였다.

김문수 구리남양주교육장은 "요즘 학생들의 정체감을 살펴보면 소속감이나 자긍심에서 우러나오는 애향심이나 애교심, 애국심과 같은 의식이 많이 부족하다.  이번 시범학교 운영이 핵가족이나 정보화로 혼자만의 작은 세계에서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나  큰 인물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갖고 가져봄으로써 내 고장, 크게는 우리나라에 대해 자긍심을 갖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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