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철 후보, “일하는 모든 사람의 삶 책임질 것”
-이어지는 노동계 지지에 가슴 뜨거워져
-이어지는 노동계 지지에 가슴 뜨거워져
[안산=권영창기자] 안산지역 택시노동자와 금속노동자, 금융노동자가 지지를 선언한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노동계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2일, 박해철 후보는 한국노총과 한국노총 화학노련 소속 안산지역노조가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한국노총이 조직적으로 박 후보를 지지후보로 선정한 지 6일 만이며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 안산지역노조가 박해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지 4일 만이다.
박해철 후보는 한국노총과 화학노련 소속 안산지역노조의 지지선언에 “나는 한국노총에서 추천한 노동자 후보”라며 “안산지역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지지해주시는 만큼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철은 누구보다 노동자의 도시 안산에서 노동자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할 후보”라며 “힘을 모아주시면 노동자의 이름으로 안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강석윤 한국노총 부위원장은 “한국노총에서 함께 있으며 지켜본 박해철 후보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사람”이라며 “그간 걸어온 걸음을 발판 삼아 노동자의 편에서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김승모 화학노련 경기서부지역본부 의장 역시 박해철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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