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23일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제2회 계양구 정신건강증진기관 연합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지역의 4개 유관 기관이 연합하여 주최하는 행사로, 계양구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큰 공리기, 애드벌룬 배구, 미션 계주, 림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관별 대항을 통해 우승 기관이 가려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연합대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사업 네트워크 활성화와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사업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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