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매력적인 자족도시 교육도시의 슬로건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는 현삼식 양주시장이 2011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덕정고등학교를 방문 격려에 나섰다.
양주시 수험생들은 그동안 인근 시인 의정부에서 시험을 치뤘으나, 2011학년도부터 대학 수학능력시험장이 양주시험지구 신설에 따라 2개교(덕계고, 덕정고)에서 관내 수능생 덕계고(여) 514명, 덕정고(남) 563명, 총 1,077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실시한다.
양주지역에서 첫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그동안 의정부지역으로 수능시험을 응시해야 했던 양주지역 수험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됐으며, 수능시험장 유치를 위해 양주시는 수능시험장 듣기평가 설비를 위한 학교방송시설 교체 및 보수에 97,524천원을 지원 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이번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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