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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 10돌 비영리 민간단체 '새 출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10돌 비영리 민간단체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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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발기인 총회··· 내년 1월 사단법인 출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시자원봉사센터)가 민간주도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23일 안양시는 자원봉사센터교육장(민원실 3층)에서 시자원봉사센터를 사단법인으로 설립하는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임종순 사랑의집수리1004 실행위원장, 최병일 안양여성의전화 대표 등 발기인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취지문과 법인 정관채택, 임원선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날 발기인대회에 이어 연말 안에 사단법인 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1월중 사단법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로 출범할 예정이다.

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0년 1월 설립, 금년은 10주년을 맞이한 해가 된다. 그동안 혼합직영 형태에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춰 보다 체계있게 자원봉사를 펼치고자 지난 7월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발기인 일동은 설립취지문에서 10년간 축적해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민간역량의 힘을 키워야 할 것과 지역에 문화, 환경, 복지 등에 대한 신뢰와 협력으로 정감 있는 안양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앞으로 법인이 설립되면 전국에서 제일가는 경쟁력 있는 자원봉사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참석한 발기인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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