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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게더, 국제개발협력 활동가 꿈꾸는 학생들 위한 세계시민교육에 힘써
월드투게더, 국제개발협력 활동가 꿈꾸는 학생들 위한 세계시민교육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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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게더 세계시민교육 현장, 사진제공=월드투게더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 NGO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청소년들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진로탐색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연신중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를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투게더의 세계시민교육은 2007년부터 사업을 운영해오며 2012년, 유네스코(UNESCO)한국위원회 ESD(지속가능발전교육프로젝트)인증기관으로 질 높은 커리큘럼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월드투게더의 세계시민교육은 참여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신체 활동과 토론, 보드게임을 활용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한다. 연신중학교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에서도 ‘공화국게임’을 통해 세계의 불평등과 기후위기 상황을 도시건설 게임에 참여하며 학급 공동체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학생들이 직접 모색했다.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 김유미 팀장은 “월드투게더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존중 받고 있다고 느끼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라며,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국제개발협력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큰 기쁨이다”고 전했다.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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