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원내대표에 친명계 박찬대 의원을 선출했다.
3선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과반의 동의를 얻어 선출됐다.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는 투표 전 정견 발표를 통해 "개원 즉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한 법을 즉시 재추진할 것"이라며 "법사위 운영위를 민주당 몫으로 확보할 것과 검찰개혁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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