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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등학교 4학년생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성남시, 초등학교 4학년생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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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 성남시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1세(2014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3억5000만원(도비 50% 포함)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74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아동 등 7100여 명이며 243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방문하면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해준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는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에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아동의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줘 호응이 크다”면서 “모두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가까운 치과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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