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 "출·퇴근 혼잡도 높은 서울지하철 4.7호선, 열차 증편 됩니다"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 "출·퇴근 혼잡도 높은 서울지하철 4.7호선, 열차 증편 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임규호 의원. 사진 =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임규호 의원. 사진 = 서울시의회

[경인매일=이시은 기자] 서울지하철 4, 7호선 출·퇴근 혼잡도가 지난 1일부터 열차가 증편되면서부터 점차 개선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4, 7호선은 서울의 대표적인 혼잡 노선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많은 승객이 몰려 혼잡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열차 증편 운행은 4, 7호선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열차는 4호선 출근 시간대 2회, 7호선 퇴근 시간대 2회 늘어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시 국비를 확보해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추가 증차를 추진 중이다. 열차 혼잡도를 150% 이하 수준으로 관리해 승차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임 의원은 “그동안 4, 7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4, 7호선은 서울 핵심 교통수단이지만,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며 "이번 열차 증편 운행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 혼잡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