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로 만화가 이정문 화백(83)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정문 화백은 1993년 '심술북'으로 제3회 한국만화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한 이래, 2021년 한국만화가협회 공로상과 한국웹툰협회 황금펜촉상을 수상하는 등 만화계 원로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22년 합동전 '캉타우' 전시에 참여하는 등 현역 작가로서 작품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문화복지 향상 및 상생 협력의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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