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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구제역 대비 방역활동 강화
연천, 구제역 대비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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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방역대책회의··· 관계자 · 관련공무원 등 참석

지난 29일 경북 안동의 돼지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에 따른 구제역 예방 긴급 방역대책회의가 지난30일 윤항덕 연천부군수를 비롯한 축산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지난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가축방역 상황실 운영(가축전염병 신고 1588-4060)과 함께 방역요원을 비롯한 공수의 등이 브루셀라 체혈 등을 위해 농장방문 을 통해 임상관찰 실시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의심가축 조기발견을 위한 예찰활동과 농가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데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상황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연말을 맞아 축산농가의 다중모임시설과 행사장 방문, 해외여행 자제를 해줄 것을 농가의 소독물자 사전확보와 개별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를 했다.

한편 군은 겨울철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소독약품과 방역대책 논의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가, 중국산 수입건초 사용농가 등에 대한 특별 관리와 종돈장 및 정액처리업체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연천군청 친환경 농축산과 호순명 방역지도 팀장은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과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구제역발생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들도 다중집합장소의 출입 자제와 개별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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