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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오산시,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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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오산시가 ‘2024년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계약심사 우수사례 등 계약심사 전반에 대한 평가로 오산시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는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발간하고 사업 담당자의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무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 원가계산, 공법 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써 오산시는 지난해 208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 제도를 실시해 2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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