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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학교부지 광장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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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송내동 일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무상사용 승낙

동두천시는 아파트 주거단지 한가운데 방치되어 쓰레기 투기 및 무단경작이 이루어지던 송내동에 위치한 학교부지에 2011년 잔디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송내동에 조성될 잔디광장은 향후 몇 년간 학교가 들어설 계획이 없는 학교부지를 한국 토지주택공사에서 무상사용 승낙을 받아 조성하는 것으로 주거지역 한가운데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

약14,200㎡의 면적인 송내동 학교부지에는 시민들이 편히 쉬거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잔디광장을 기본으로 하여 곳곳에 수목 및 초화류 식재와 더불어 산책로가 조성되며, 추후 시민들의 요청이 있을시 운동시설물 및 파고라 등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송내동 학교부지 잔디광장의 본격적 조성은 2011년 초부터 추진되며, 이번 작업은 기존에 쓰레기 투기 및 무단경작으로 인해 지저분한 학교부지를 깨끗이 정리하고, 복토 및 평탄화 작업을 통해 잔디광장 조성의 기초를 만들어 놓는 작업으로서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동두천시 농업녹지과는 “금년 보건소 앞 학교부지 대형꽃밭이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식처로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2011년도에도 송내동 학교부지 잔디광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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