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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2011 새해엔 '조직개편 단행'
하남, 2011 새해엔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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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 2과 신설·인사적채 해소··· 실질적 인사권 행사

하남시가 2011년 새해를 맞아 이르면 2월 중 1국 2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인사적채 해소와 함께 민선5기 출범 후 처음으로 승진인사를 통한 실질적인 인사권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조직개편은 우선 경기도가 최근 하남시에서 요청한 한시기구인 개발사업단에 대한 연장승인 요청을 받아들임으로써 길이 트이게 됐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 정원기준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 15만 명이 초과돼야 기구신설이 필요하나 11월 30일 현재 15만 124명이 주민등록 이전이 돼 사실상 두 가지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추게 됐다.

경기도가 승인한 한시기구 연장은 오는 2012년 12월 31일까지다.  

이로써 하남시는 국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 준비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합목적적인 새로운 신설 국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늦어도 내년 1월 중 조직개편에 대한 구상이 마무리되면 시의회에 개편(안)을 상정, 이르면 2월 말 안으로 4급 서기관 1명 5급 사무관 2명을 포함한 중폭 규모의 승진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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