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국회에서는 채해병 특검법을 더 빠르고 확실하게 해낼 것”
[평택=서인호기자]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범국민대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을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주최 측 추산 약 3만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석했으며 약 100여 명의 평택시민들도 함께했다.
김현정 의원은 “진상규명과 외압·은폐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무시하고 정권 안위만 챙기고 있는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수사 외압의 정점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정황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결국 진실이 이기고 국민이 승리할 것"이라며 "이번 22대 국회에서 채해병 특검법을 더 빠르고 확실하게 꼭 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