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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도서관, 2024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 소흘도서관, 2024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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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
홍보물(사진=포천시)

[경인매일=김은섭기자] 포천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흘도서관에서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흘도서관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은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들의 시를 필사해 보는 ‘그날을 쓰다’, 태극기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가족과 태극기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나라 사랑 케이크’, 분단의 아픔을 그린 책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읽으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 팔찌를 만들어 보는 ‘나라 사랑 예쁜 마음’ 등이다.

또한, 태극기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태극기 퀴즈 이벤트’, 무궁화로 우리나라 지도를 꾸며보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그림책, '털실 한 뭉치'의 원화 전시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달이다. 많은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며 나라 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흘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도서관정책과 도서관 운영1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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