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지역위원장으로 진석범 위원장을 인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전국 254곳의 지역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진석범은 경기 화성을 지역위원장 후보로 공모에 참여했다.
진석범은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의 특보 출신으로, 신설된 화성을에서 경선을 통해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 과정에는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 이원혁 더민주혁신회의 대변인, 청년정치인 백현빈 등 다양한 후보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지역위원장 선출은 향후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역위원장은 2년 동안 당원 관리를 책임지고,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도 주요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진석범 신임 경기 화성을 지역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화성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특히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원들과 함께 화성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하며, 이번 선출이 개인의 승리가 아닌 화성 지역 전체의 승리임을 강조했다.
진석범 신임 지역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화성을 더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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