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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영국 왕립예술대학 공동 '도시 재상상' 워크숍
성남문화재단-영국 왕립예술대학 공동 '도시 재상상'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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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문화재단

[경인매일=최승곤기자]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영국 왕립예술대학(RCA)과 공동으로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 워크숍을 7월 1~5일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연다.

두 기관은 지난해 8월 예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이 첫 공동프로젝트다.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도시 주제로 성남의 과거와 현재를 탐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협력 예술활동이다.

어린이부터 대학(원)생, 시니어, 지역예술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도시'라는 키워드로 문화예술 교육, 네트워킹, 작품활동을 펼친다. RCA 교수진의 강의, 그룹스터디, 골판지 활용 자기주도·협업활동 등이 진행된다.

워크숍 참가자는 6월 14일까지 성남시 거주자나 재학생, 활동 예술인 중 모집한다. 결과물은 7월 8일~8월 4일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서정림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RCA 선진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세대 통합 대화와 교류를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성남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스스로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 권위의 RCA는 1837년 설립돼 미술·디자인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최고 명성을 지녔으며, 올해 아트·디자인 분야 세계 대학평가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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