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치유를 추구하는 개념으로, 이 의원은 작년 2월 관련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웰니스 관광 육성에 앞장서 왔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비중이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지적하며, 제한된 자원 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 마련이 연구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기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대다수가 당일 여행객으로 조사되어, 숙박이 동반되는 웰니스 관광객 유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를 촉구하는 등 도내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노력은 경기도 웰니스 관광의 체계적인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