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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만성적 도로정체 '숨통'
오산시, 만성적 도로정체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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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대 4거리 지하차도 29일 상·하행선 완전 개통

오산시가 만성적인 도로정체 해소를 위하여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국도1호선 확장 공사 총 5.6㎞(오산시계 ~운동장 사거리)중 세마대 4거리 지하차도(UN초전비 ~ 스타골프랜드)0.9㎞ 구간이 2010. 12. 28(상행선)부터 12. 29(하행선)까지 양일간에 걸쳐 개통되며 12. 29일에 상·하행선 모두 완전 개통 되게 된다.

시는 금번 개통으로 교통시간 단축 및 교통체증 해소 등 도로교통여건이 크게 향상되어 교통편익 증대와 더불어 교통·물류비용이 크게 절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마대 4거리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국도1호선, 서부우회도로 봉담 ~ 동탄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와 연결되어 서울 등 주요 외부지역에서 오산시로의 교통접근성이 한층 원활해 질 수 있는 교통거점이 확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세교1지구를 경유해서 서울 강남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이 2011년에 신설되면 출·퇴근시간대에 교통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세교신도시의 교통 환경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외부인구유입이 가속화 되어 세교신도시의 아파트 입주 증가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계 ~ 스타골프랜드(0.9㎞)'구간이 2011. 1월, '유엔초전비 ~ 예다원모텔(1.3㎞)'구간이 2011. 6월, '금성공업사~운동장 4거리(1.2㎞)'구간이 2011. 8월까지 구간별로 개통하여 총 5.6㎞ 전 구간이 확장 개통되어 주변도로와 연계되면 사통팔달 교통망 확보로 운동장 4거리, 롯데마트 4거리, 천일공업사 4거리 등 상습 교통정체 지역의 교통소통이 원활해져 통행자들의 교통 불편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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