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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고양특례시, '남과 북을 잇는 우리는 따뜻한 이웃사촌' 개최
민주평통 고양특례시, '남과 북을 잇는 우리는 따뜻한 이웃사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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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

[경인매일=이기홍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6월 28일 일산서구 체험농장에서 김영식고양특례시의회의장,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과 북을 잇는 우리는 따뜻한 이웃사촌’을 개최하였다.

여성분과(위원장 박서정) 주관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 일산열무뽑기, 감자캐기,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특산물인 일산 열무를 뽑고 감자를 캐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오늘 수확한 농작물로 어떤 음식을 할 것인지, 북에서는 어떤 요리를 하는지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사업은 2024년 고양시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소통화합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며 6월 말에서 8월까지 김치담그기, 갈등해소 및 소통 강연, 둘레길 걷기, 힐링 여행 등 5회에 걸쳐 진행 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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