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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선 8기 2주년 맞아 7월 ‘월간부천’ 개최
부천시, 민선 8기 2주년 맞아 7월 ‘월간부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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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익 부천시장, 민선 8기 2년의 변화와 성과 평가 후 자족도시 건설 천명
- 배우 박중훈 초청강연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의미 더해
민선8기 취임 2주년 소회를 밝히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사진=부천시)

[경인매일=김도윤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 조회인 ‘7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이 되는 달 개최된 ‘7월 월간부천’은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지난 2년간 부천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평하고 취임 2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차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드팝 오픈밴드 ‘비틀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 2주년 기념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취임 2주년 축하 꽃다발 전달, 훈시, 청렴영상 시청,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특히 시 직원들이 참여한 청렴영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배우 겸 감독으로 유명한 박중훈의 강연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임기 3년 차에 접어든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2년 달라진 부천, 부천은 어떻게 달라졌나’를 주제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조 시장은 “민선 8기는 무엇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시해 일상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했으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삶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했다”고 취임 2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이에 더해 지난 2년간 자신의 시정철학과 방향에 맞춰 묵묵하게 따라와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변화에 변화를 더해 첨단산업생태계 조성과 과학고 설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천을 만들어 가자”며 집권 후반기 시정방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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