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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립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 운영
구리시립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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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평도서관(사진=구리시)

[경인매일=이진호기자] 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9일까지 인창도서관, 토평도서관, 갈매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창도서관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책과 함께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삼국의 전쟁, 신화 속 동물 이야기, 옛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그림, 조선왕릉이 궁금해요! 등 한국사 탐구와 독후활동을 연계한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토평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넘쳐나는 영상매체, SNS 등으로 인해 점차 단절되어 가는 가족 간의 대화를 되찾고,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법, 타인의 감정을 수용할 수 있는 법을 배워본다.

갈매도서관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도서관으로의 북캉스’라는 주제로 우리 종이의 멋, 한지공예 출발! 금융 탐험대, 뽀득뽀득 천연비누 만들기, 굿 브레인 창의교구스쿨, 쉽고 즐거운 캐리커쳐 등 초등학교 4~5학년 대상의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 모든 수강생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받은 독서노트와 스티커가 배부된다. 또한 3일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수료증과 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인창도서관 7월 16일부터, 토평·갈매도서관 7월 17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린이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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