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 공유, 위원 교육강화 예산 변경 심의·의결
[경인매일=이기홍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1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으며, 복지수요 변화 등으로 인한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 교육 강화에 대한 내용 등을 담은 사업·예산 변경 보고도 심의·의결했다.
대표협의체 이만수 민간위원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고양특례시 복지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현황을 알 수 있었다”며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실에 맞게 계획을 수정해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하반기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모니터링 결과 및 추진 실적을 2025년 계획에 반영해 고양특례시 복지서비스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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