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 성황리 마무리
[경인매일=황지선기자]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은 작가를 꿈꾸는 가평관내 중·고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2024년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의 인문 독서프로젝트는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독서를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1박2일로 운영된 인문학 기행은 윤동주 문학관, 파주출판단지, 활판인쇄박물관 체험을 통해 작가의 삶과 향기를 느끼고, 리움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서울식물원 등의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 교사의 추천과 선착순 신청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기행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작가의 감수성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되어 대학 진학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진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평지역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