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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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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중 한 명만 ‘로밍패스’ 가입해도 U+고객인 가족·친구와 데이터 함께 사용
LG유플러스가 해외 여행시 가족·친구·연인과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해외 여행시 가족·친구·연인과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사진=LG유플러스

[경인매일=윤성민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로밍 서비스를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친구·연인과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LG유플러스 고객 중 한 명이 가입한 로밍 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서비스다. 함께 여행을 즐기는 일행 중 한 명만 로밍패스에 가입해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밍패스’는 최대 30일간 해외 83개국에서 자유롭게 데이터와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3·8·13·25G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대표자 한 명이 신청한 로밍패스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1·2·3·5·10·25GB  단위로 최대 49명에게 나눠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나눠쓰기를 통해 해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편의와 안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밍 이용 시 한국에서 쓰는 번호 그대로 전화를 편하게 받을 수 있고, 해외에서도 주식거래나 온라인뱅킹 등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임혜경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로밍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일행과 데이터를 나눠쓸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로밍을 통해 편안하게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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