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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도민 누구나, 어디나 360° 돌봄사업" 강조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도민 누구나, 어디나 360° 돌봄사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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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7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에 참석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도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도민 누구나, 어디나 360° 돌봄사업'은 31개 시·군 모두가 돌봄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아야 한다"며, "그러나 올해 1단계로 참여하는 15개 시·군의 재정 여건과 자치단체의 관심도에 따라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뉘어 있어, 김동연 지사가 이야기하는 도민 누구나 돌봄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1,410만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의 재정 여건과 대상자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복지국장은 "사업의 목적에 맞게 1,410만 도민 모두가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경기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안목과 현장감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복지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국가유공자 예우 및 명예선양 사업',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높은 관심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김완규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지원 강화, 경기북부 균형발전,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등 경기도 경제노동 분야에서 활약한 바 있다.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경기도, 소외받고 힘든 이웃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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