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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반려동물 갈등 해소 위한 교육 지원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반려동물 갈등 해소 위한 교육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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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도의원

 

[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25일 축산동물복지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경기도는 전국의 반려인 중 30%가 생활하고 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려인 대상 에티켓 교육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상호 이해와 배려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반려인구가 늘면서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커다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갈등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역할에 힘을 실었다.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정 부의장의 의견에 동의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을 논의하고, 갈등 해결 방안을 찾아 적극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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