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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에프엔씨, 학대피해아동 위해 심리치료비 지원
㈜남유에프엔씨, 학대피해아동 위해 심리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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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유에프엔씨, 4년 동안 학대피해아동 위한 심리치료비 여덟 차례 기부
- ㈜남유에프엔씨, 지파운데이션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에 총 8천만 원 전달
▲ ㈜남유에프엔씨-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유에프엔씨는 학대피해아동이 상처를 치유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며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에 총 8천만 원을 기부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현재 지파운데이션의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는 학대피해아동 중 7월에 치료비 지원이 종료되는 아동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 시절 학대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아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고 있다. 음악치료, 미술치료, 심리치료, 언어치료 등 아동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치료를 선택하여 12개월 동안 매달 치료비를 지원한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아동이 가지고 있는 아픔을 완전히 지울 수는 없겠지만, 심리치료를 통해 상처가 조금이라도 희미해지고 자신을 응원하는 어른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밝고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남유에프엔씨는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아동이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며, “남유에프엔씨의 꾸준한 기부 덕분에 심리치료와 정서적 지원을 받게 된 아이들은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이전보다 훨씬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며, “한 아이가 온전히 치유되어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남유에프엔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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