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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최저임금 확정... 시간당 1만 30원, 업종별 차등 없어
2025년도 최저임금 확정... 시간당 1만 30원, 업종별 차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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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6.25/뉴스핌
6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6.25/뉴스핌

[경인매일=윤성민기자] 2025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9860원보다 1.7%인상된 금액이다.

5일 고용노동부는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30원으로 확정해 고시했다. 최저임금이 시급 1만원을 넘긴 것은 제도 시행 37년만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주5일제 하루 8시간 근무 시 환산 월급은 209만6270원 수준이며 올해와 마찬가지로 업종·지역별 차등은 적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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