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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278명 입국...고추 수확기 인력난 해소 기대
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278명 입국...고추 수확기 인력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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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은 고추 수확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화방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278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올해 마지막 입국으로, 90일간 116농가에 배치되어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시 환영식을 개최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상견례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입국 초기 농가 별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장 및 애로사항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영양군은 농가주와 근로자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마약검사비, 외국인 등록 수수료, 산재보험료 및 부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근로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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