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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도서관, ‘열두 달 인문학‘ 8월 프로그램 운영
안성시 공도도서관, ‘열두 달 인문학‘ 8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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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이상완 교수의 ‘인공지능과 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운영
(사진=안성시)
홍보물(사진=안성시)

[경인매일=진두석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8일 '인공지능과 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인문학 '인문학이 그리는 내일'로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가 어떻게 생각하고 학습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우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알아보고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간의 사고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이상완 강사는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로, 인간의 지능을 공학적으로 풀어내는 연구를 하고 있다. 뇌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연구의 독창성과 그 도전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Google 교수 연구상, IBM 학술상 등 인공지능과 연구에 관한 다양한 학술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공지능과 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활용과 문제 해결 능력의 향상으로 인류에게 유익한 영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자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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