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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CCTV상황실,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성남시 CCTV상황실,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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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 성남시 CCTV상황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인한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시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은 음주운전·폭행·절도 등 피의자 검거 기여 26건과 실종자 위치 확인 2건, 상수도 누수 신고 1건, 자살 시도자 구조 1건 등 총 30건의 대응 실적을 냈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죄 사각지대와 골목길 등에 1만1399대의 생활안전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시의 범죄, 안전, 재난상황을 관제하고 있다. 

성남시의 세심하고 적극적인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구조 및 범죄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CCTV 상황실 관제원 7명이 지난달 관내 수정, 중원, 분당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4차산업기술을 활용해 범죄 및 재난상황에 대한 CCTV 관제활동을 강화하고 CCTV 비상벨 대응,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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