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동두천시, 베트남 닌빈시와 우호교류 논의 시작
동두천시, 베트남 닌빈시와 우호교류 논의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두천시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대표단이 우호도시 체결 논의를 위해 동두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동두천시)

[경인매일=김해수기자] 동두천시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대표단이 우호도시 체결 논의를 위해 동두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우호관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일정 첫날인 5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딘반투 닌빈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경제, 문화, 교육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이러한 과정에서 양국 간 관광‧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닌빈시 대표단은 동두천시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닌빈시 또한 동두천시 대표단을 닌빈시로 초청해 우호도시 체결을 제안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담회에서 “베트남 닌빈시와 우호 교류는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