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고양도시관리공사, 환경에너지처 정기보수 현황 및 안전보건체계 점검
고양도시관리공사, 환경에너지처 정기보수 현황 및 안전보건체계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승필 사장 정기보수 현장 방문
공사 강승필 사장이 환경에너지처 한유연 처장에게 보고를 받고있음(사진=양주시)
공사 강승필 사장이 환경에너지처 한유연 처장에게 보고를 받고있음(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경인매일=이기홍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0일 2차 정기보수가 진행중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방문하여 정기보수 현황 및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하고, 직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의 정기보수는 7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시설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사 직원과 협력업체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전국적인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사는 작업자가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매시간 10분 이상 시원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얼음물을 제공 중이다.

또한 14~17시 사이에는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중지하고 실내·외 온·습도계를 설치하여 폭염 단계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준수하고 있다.

공사는 이외에도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합동안전보건점검,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비상대응훈련 등을 통해 정기보수 기간 중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무덥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정기보수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10월부터 재가동될 소각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