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6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0.0%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0.7%p 하락한 수치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0%p 상승한 64.4%를 기록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다.
또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에 비해 2.2%p 하락한 40.0%를 기록했으며 국민의힘은 6.0%p 오른 37.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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