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혈압 · 당뇨병 등록관리센터 개소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정동규)는 지난 10일 안산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의사회, 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단체장, 시의원, 노인지회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시민 건강증진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의사회ㆍ약사회ㆍ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약서 교환, 테이프 컷팅, 시설순시에 이어 질병관리본부 건강알리미 극단의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연극공연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센터는 지난해 안산시가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국가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상록수 보건소 3층에 설치되었으며 상담실, 콜센터, 사무실을 갖추고 고혈압ㆍ당뇨병 환자 등록관리, 치료비 지원 외 경로당, 산업체, 학교 등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 홍보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센터 이용은 안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건강검진(혈압ㆍ당뇨ㆍ콜레스테롤ㆍ당화혈색소ㆍ체지방검사) 및 질환관리에 대한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센터가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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